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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민단체, 한국사 교과서 수정명령 규탄

▲ 3일 전북도교육청에서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와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 등 전북지역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수정명령’ 을 규탄하고 있다. 추성수기자chss78@
친일·독재를 미화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에서 비롯된 교과서 논란이 다른 교과서들의 수정명령으로 이어진 것과 관련,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교학사 교과서 물타기”라고 주장했다.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와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 등은 3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독재 미화, 뉴라이트 역사 주입 등 한국사 교과서 수정 명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황민주 6·15 전북본부 상임의장은 “이승만 미화, 독재 찬양, 민주화운동 폄하 등 불량교과서가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교학사 집필자들은 교과서 문제를 색깔 공세로 몰아갔고 교육부와 새누리당도 다른 교과서에도 오류가 있다며 물타기를 시도했다”고 비판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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