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승환 교육감이 “꼴사납다”며 국민의례 폄훼 발언을 한 박모 장학사를 대기발령한 뒤 조사결과에 따라 인사조치를 하겠다며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4일자 7면 보도)
김 교육감은 5일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달 28일 열린 혁신학교 특강에서 사회를 맡았던 장학사의 국민의례에 관한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면서 “해당 장학사가 매우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도민들과 교육 가족들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준 것 같아 교육감으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도 5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모 장학사를 엄중히 징계할 것을 촉구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전교조 출신 교육자가 말하는 혁신교육은 국민의례를 모독하는 것이냐”면서 박 장학사와 김승환 교육감에 대한 엄중 문책을 교육 당국에 요구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