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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8종 수정안 최종 승인

교육부는 10일 7종의 한국사 교과서 출판사가 교육부 명령에 따라 제출한 검정 교과서 수정안을 모두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부터 사용될 8종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 작업이 모두 완료돼 지난 8월말 이후 지속된 교과서 오류 및 이념편향 논란은 일단락되는 양상이다.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수정명령을 받은 7종의 집필진 중 교학사를 제외한 6종 교과서 집필진이 수정명령 취소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여서 교육부의 교과서 수정명령의 정당성 논란에 대한 법적 판단은 아직 남아있다.

 

또 수정권고 및 명령에도 불구하고 교학사 교과서의 편향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은 여전해 이를 둘러싼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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