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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내달 요코하마와 첫 홈 경기

26일 아시아 챔스리그 조별경기

전북현대가 오는 2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너스와 경기를 갖는 등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경기가 시작된다.

 

특히 전북은 3월 12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장거리 원정경기가 예정돼 있는데다 원정경기 사이에 K리그 경기가 끼어 있어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실정이다.

 

전북현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일왕배 4강전에서 요코하마가 리그 2위를 차지함에 따라 전북현대가 속한 G조에 들어오게 됐다.

 

이에 따라 전북현대는 2월 26일 요코하마와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른 뒤 3월 12일에는 플레이오프(PO) 진출팀과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

 

플레이오프는 태국 무앙통과 호주 멜버른이 승부를 가려야 하며, 어느 팀이 승리하더라도 장거리 원정경기가 불가피하다.

 

이어 6일 뒤인 18일에는 중국 광저우팀과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 사이에 K리그 경기도 예정돼 있다.

 

이어 4월 2일에는 광저우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며, 15일에는 요코하마와 원정경기, 22일에는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조별 예선경기를 마무리 짓게 된다. ·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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