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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2 축구대표팀, 진땀 무승부

AFC 챔피언십 요르단 전 / 자책골에 수비 불안 1-1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진땀나는 무승부를 거뒀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로얄 오만 폴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복병’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임창우(울산)의 자책골과 만회골로 1-1로 비겼다.

 

한국은 ‘다크호스’ 요르단을 맞아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예선 4경기에서 4전 전승, 13골을 넣은 요르단은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드러냈다. 아흐마드 살레흐(알 자지라), 오데이 자흐란(샤밥 알 오르돈), 타레크 크하탑(알 웨흐닷), 함자 알다라드레흐(알 람사) 등 A매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전력의 주축이 됐다. 요르단의 한 박자 빠른 공격에 한국 수비는 순간적으로 무너지기 일쑤였다.

 

한국은 13일 오후 10시 같은 곳에서 미얀마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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