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기구가 출범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학생인권조례에 따라 전북학생참여위를 다음달 출범키로 하고, 위원회에 참여할 제1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50명(40명 추천·10명 위촉)으로 다음달 3일~14일 각 지원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위원들은 오는 3월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해 학생인권 실태조사, 학생인권 실천계획 수립·실행,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택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과장은 “학생인권 향상을 위한 방안과 학생 의견을 상시 수렴해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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