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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구협회 방기열 심판 올 프로축구 부심으로 뛴다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선발한 프로축구 심판 명단에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 소속 방기열 심판(30)이 포함됐다. 이에따라 방 심판은 올부터 K리그에서 부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송민석 심판(31)이 선발돼 주심으로 활동해왔다.

 

방기열 심판은 2002년도에 대한축구협회 심판으로 입문하여 2006년도에 KFA 1급을 취득했으며, 2011년 제47회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심판상을 받은 바 있다.

 

방기열 심판은 “선후배들로부터 변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심판으로 기억되고 싶다. 체력관리와 자기개발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국제심판(FIFA)에 도전하겠다. 월드컵 무대를 밟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지금껏 지켜 본 송민석, 방기열 심판은 성실하고 부지런하여 후배들에게 모범이 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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