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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교육감 예비후보(64)는 본보의 ‘교사 수난시대’에 관한 지적(3월 14일자 1면 보도)에 대해 “전북교육청이 학생 인권만 우선하는 태도를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에서는 교권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1월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간(2009~2013) 교권 침해가 늘고 있다”면서 “전북교육청이 학생 인권을 더 강조하다 보니 교사들이 학생들과 무딪치지 않으려는 무사안일한 태도를 갖게 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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