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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삼성과 연봉 5억에 계약

사이드암 임창용(38)이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했다.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임창용은 26일 오후 삼성 2군 훈련장 경산볼파크에서 연봉 5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 플러스 옵션이 있지만, 양측 합의로 금액과 조건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2007년 12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하며 삼성을 떠난 임창용은 6시즌을 일본과 미국에서 뛰고 삼성으로 돌아왔다.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입단 협상도 진통을 겪었다. 임창용은 이날 오후 1시께 경산볼파크에 도착해 송삼봉 삼성 단장과 4시간 30분여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계약서에 사인했다. 삼성 관계자는 “플러스 옵션의 세부 내용에 대해 많은 논의가 오갔다”고 협상이길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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