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유망주 육성" 전북축구協, 골든에이지 프로그램 마련

   
▲ 전북축구협회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이 지난달 31일 전주공고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지도자들과 유망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축구협회
 

축구 지도자들이 기술습득이 빠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는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이 지난달 31일 전주공고 인조구장에서 있었다.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지도자와 전임 지도자들이 참여해 전북축구협회에 소속된 74명의 선수들을 지도했다.

 

지도는 선수들의 연령에 따라 11~12세와 13세, 14~15세 3개 그룹으로 나눠 1시간 30분씩 모두 4시간 30분 동안 계속됐다.

 

호남권역 명재용 전임지도자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달동안 매 주말마다 전북권역 주말리그가 실시되는 초등부 및 중등부 경기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눈여겨보았다.

 

유종희 전무이사는 “고생해주신 명재용·김풍주 전임지도자와 이대곤·김기택·안대현·최병호 지역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 골든에이지 훈련 선수단을 격려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대한축구협회 최만희 기술교육실장도 감사드린다”며 “어린 선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숨은 선수를 찾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