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준공식 1000여 명 참석…제2의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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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파랑새홀 체육관에서 열린 우석대 진천캠퍼스 준공식에서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충북 진천 시대’를 활짝 열어제치며, 제2의 도약을 약속했다.
우석대는 8일 파랑새홀 체육관에서 진천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김응권 총장, 새누리당 경대수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국회의원, 염정환 진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진천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유영훈 진천군수·김주영 대학유치위원장·이근포 한화건설 대표·홍순조 건설사업단장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축사, 태권도학과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우석대와 진천군이 손을 잡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진천캠퍼스의 출범을 널리 알리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앞으로 진천캠퍼스가 진천군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의 산실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권 총장도 준공사를 통해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혼신을 다해 도와주신 진천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의 교육·문화·경제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읍 대학로 일대 13만2498㎡ 부지에 들어선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건축면적 4만3454㎡에 미래센터(도서관), 테크노관, 창조관, 온누리관 등 6개동 건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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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석대 진천캠퍼스 준공식에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사진 위)에 이어 태권도학과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 ||
특히 우석대진천캠퍼스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과 차 없는 캠퍼스 등 친환경적 캠퍼스로 지어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난 3월 첫 입학식을 가진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과학기술대학, 문화사회대학, 국제대학 등 3개 단과대학에 11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집정원은 520명에 편제정원은 20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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