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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클럽 안쪽에 맞는 볼] 생크 안내려면 몸·클럽 공간 확보해야

▲ 사진 1

 

▲ 사진 2

 

▲ 사진 3

지난주에는 한국남녀프로골프투어 대회가 나란히 열렸고, 탱크 최경주 프로는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인 SK텔레콤 오픈에 참여하여 멋진 샷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지난해 KLPGA 다승왕이자 역전의 여왕인 김세영 프로가 다시 한 번 역전으로 우승을 이끌어 내는 기염을 토했다.

 

초보골퍼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미스샷 중 하나가 생크이다. 생크는 클럽의 안쪽(넥이나 호젤 부분)에 볼이 맞아서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거나, 지면에서 뜨지 않고 구르는 현상을 말한다.

 

생크는 볼을 히팅 할 때 불안감을 키운다. 그렇게 되면 샷에 자신감이 없어서 평소와 같은 힘찬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 생크를 극복하기 위한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백스윙에서 굽힌 상체가 다운스윙과정에서 상체가 들리면서 일어나는 동작을 얼리 익스텐션이라 하는데, 얼리익스텐션이 일어나면 임팩트 순간에 몸과 볼이 가까워져 볼이 클럽의 안쪽에 맞으며 생크가 발생한다.

 

사진의 동작과 같이 순서대로 연습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1> 과 같이 평소와 같이 어드레스를 취하고, 클럽이 놓였을 때 공의 위치가 중요하다. <사진 2> 는 볼의 위치가 클럽의 넥 부분에 볼이 놓여 질 때까지 가깝게 다가선다. 즉 화살표 위치까지 가깝게 다가서야 한다. 평소 어드레스 보다 손의 위치가 가깝게 만들어져야 한다. 어드레스 때 만들어지는 몸통과 클럽과의 공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포인트가 된다.

 

<사진3> 은 임팩트 순간의 동작이다. 클럽과 몸과의 거리가 좁아진 덕에 볼을 맞추기 위해서는 몸과 클럽과의 공간이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클럽과 몸의 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왼쪽 고관절을 뒤쪽으로 돌려주는 동작을 해야 한다. 이 동작을 수행하면 공간이 만들어지게 되고, 만들어진 공간은 클럽의 넥에 맞는 공을 클럽의 중앙에 맞게 도움일 줄 것이다. 이 같은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연습해보고 정상적으로 스윙을 해보면 변화된 자신의 임팩트 타점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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