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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뒤꿈치 들고 연습하기] 상체 들리는 동작 교정하는데 필수

▲ 사진1

 

▲ 사진2

 

▲ 사진3

지난주 KPGA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쉽으로 KLPGA대회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쉽으로 치러졌다. 지난주의 대회는 일반대회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치러진 것이다. 일반적인 대회는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다. 스트로크플레이는 자신이 친 타수의 합을 내어 스코어가 적은 선수가 이기는 경기로 많은 선수를 한꺼번에 치르는 경기로 적합한 경기방식이다.

 

매치플레이는 두 선수가 한 홀의 결과로 승패를 가려 18홀까지 경기를 치르고 승리 홀이 많은 선수가 이기는 경기방식이다. 같이 플레이하는 선수와의 대결로 승자를 가리는 경기방식으로 전혀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경기방식이다. 필드에 나가 항상 즐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을 탈피하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상대와 겨뤄본다면 진정한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상체가 들리는 골퍼들에게 스윙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상체가 들리는 골퍼들은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상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한데, 뒤꿈치를 들고 스윙하기 연습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사진1> 과 같이 양발의 뒤꿈치를 들어본다. <사진2> 는 백스윙과정에서 뒤꿈치의 들고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이다. 뒤꿈치를 들고 있으면 몸의 중심을 잡기위해서 상체를 세울 수가 없다. 따라서 상체가 들리는 동작이 줄어들게 되며, 이 동작 후 다운스윙과정에서 <사진3> 과 같이 뒤꿈치를 내리면서 다운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 다운스윙을 할 때 뒤꿈치가 동시에 같이 내려가면 상체가 내려가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에 가슴이 들리는 동작이 방해가 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상체가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사진1> 에서 <사진3> 까지 천천히 따라 해 보고, 전체 스윙을 시도해보라! 자신의 몸동작이 어느 순간에 달라지는지 느낄 수 있으며, 상체가 들리는 동작을 교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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