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해고 강사의 김승환 후보 사무실 앞 1인 시위와 관련, 신환철 교육감 후보(62)가 학교 비정규직 종사자들의 신분 안정을 위해 ‘학교 비정규직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신환철 후보는 “학교 비정규직 문제는 예산 부족이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 정부와의 소통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학교 비정규직 종합대책반을 구성해 비정규직들의 현장 복귀와 함께 아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전문상담사·스포츠강사등 학교 비정규직들을 대량 해고해 사지로 몬 것은 미래가 불투명한 전북교육의 현주소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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