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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 현대가 우승을 위해 중원을 강화했다.
전북은 아랍에미리트 알 자지라에서 뛰던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28)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00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에 데뷔한 신형민은 통산 127경기에 출전, 12골, 6도움을 남겼다. 데뷔 이후 쭉 포항에서 뛰던 그는 2012년 7월 알 자지라로 이적했다가 2년 만에K리그로 복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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