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리그 서울마르티스 8대0 완파… 조 3위 올라
![]() |
||
| ▲ 내 공이야 28일 전주대운동장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 서울마르티스와의 ‘2014 Daum K3 챌린저스리그’14라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
전주시민축구단이 홈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서울마르티스를 8-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전주시민축구단은 B조 3위에 올라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28일 전주대운동장서 열린 서울마르티스와의 ‘2014 Daum K3 챌린저스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소나기골을 쏟아부으며 경기를 압도했다.
기분좋은 첫 골은 전반 32분 윤문수의 머리에서 나왔다. 김수민가 상대 우측에서 올린 코너킥을 윤문수가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단 시작된 골은 소나기로 이어졌다. 전주시민축구단은 39분과 40분에 김해수와 김민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3-0으로 앞서갔다.
서울마리티스는 김우형과 안기훈, 박영민을 투입하며 후반전 반격을 노렸지만, 전주시민축구단의 상승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2분과 14분, 25분, 34분에 각각 노형철과 이경, 윤승재, 김민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40분에는 골키퍼 김선진마저 골을 기록하며 홈 관중을 열광시켰다. 김선진이 상대 아크 오른쪽에서 찬 프리킥이 상대 수비수들 사이를 헤치고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연속 골을 기록해 대승을 거뒀다“면서 ”선수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서울중랑코러스무스탕과의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해 4연승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