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현대, FA컵 16강 울산과 격돌

프로축구 강호들이 대한축구협회(FA)컵 대회 16강전에서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한다.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는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A컵 16강 단판승부에 들어간다.

 

서울과 포항은 지난 9일 K리그 클래식 맞대결에서 0-0으로 접전을 펼쳤다.

 

‘현대家’ 라이벌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울산문수경기장에서 16강전을 치른다.

 

이들도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호들로서 8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일찍 만났다.

 

FA컵에서 우승하면 K리그 클래식 1∼3위 클럽과 함께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자격을 얻는다. 그 때문에 K리그 클래식 중위권에서 불안정한 레이스를 펼치는 서울 같은 구단은 FA컵 우승이 더 절실할 수밖에 없다.

 

K리그 클래식의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챌린지(2부)의 광주FC와 맞붙는다.

 

챌린지의 강원FC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강자 울산현대미포조선과 대결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단체장 도전”…전북도청 간부공직자들도 ‘선거 러시’

자치·의회전용태 전북도의원, 공공의료 안정운영 위한 진안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촉구

사건·사고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정치일반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정치일반“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