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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국내 코치진 3명 정도 합류 전망

차기 사령탑 판 마르베이크 유력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네덜란드 출신의 베르크 판 마르베이크(네덜란드) 감독이 유력해진 가운데 그를 보좌할 국내 코치진 구성도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사령탑 1순위 협상 대상자를 판 마르베이크 감독으로 결정하고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지난 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직접 출장을 떠나 협상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 위원장은 지난 7일 신임 사령탑 선정과 관련해 ”일주일 이내에 수락 여부를 답변받기로 했다“고 말해 조만간 결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축구협회는 판 마르베이크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지는 대로 세부 계약 내용을놓고 막판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확정되면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국내 코칭스태프로 누가 선임될지도 관심거리다.

 

이에 따라 기술위원회는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 계약이 성사되면 협의를 통해 국내 코치진을 3명 정도 선임할 예정이다.

 

새롭게 구성될 코칭스태프는 6명 규모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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