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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손목 끌어내리는 연습] 반복 연습으로 좋은 스윙 습관 들여야

▲ <사진1>

 

▲ <사진2>

 

▲ <사진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인터뷰 때 했던 말처럼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마지막 홀에서 4.5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김효주의 배짱은 대단해 보였다.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압박감이 굉장히 컸을텐데, 강한 정신력으로 퍼팅을 성공시키는 모습은 실로 대단해 보였다.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다 못해 추운느낌이 든다. 골프경기를 하기 좋은 계절이 됐다. 필드에서 좋은 샷을 날리는 것을 상상하며 연습장에 나서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은 다운스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동작에 대해서 살펴보자.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하체의 위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허리가 돌아가고, 상체가 돌아가며, 어깨가 회전되면서 클럽이 다운스윙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들이 놓치게 되는 동작중 하나가 캐스팅이 아닌가 한다. 손목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를 유지하며 다운스윙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캐스팅은 다운스윙과정에서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손목이 풀리는 동작이다.

 

캐스팅을 하지 않은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드레스를 하고 <사진1> 과 같이 손목을 톱스윙 자세에서 만들어지는 동작을 취한다. 그리고 <사진2> 와 같이 백스윙을 하는데, 백스윙은 30%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운스윙을 진행하는데, <사진3> 과 같이 그립이 몸통의 왼쪽 선을 지날 때 까지 손목을 그대로 가져가는 연습을 수 차례 반복하는 것이다.

 

이 연습은 캐스팅을 방지하는 연습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10회 이상을 연습하면서 손목을 끌어내리는 느낌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어야 캐스팅을 방지할 수 있다. 수차례 반복 후 일반스윙을 하면서 연습 때 손목을 고정하는 느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다시 짧은 연습을 반복하고 하는 것을 수 차례 반복하는 것이 최선이다.

 

한 번 익힌 골프스윙 동작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좋은 스윙동작을 익히기 위한 연습을 계속적으로 해야 하며, 골프스윙동작 연습에 연습을 할애하지 않고 볼만 많이 치게 된다면 좋지 않은 습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배게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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