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등 중학생 축구 클리닉
이동국, 김남일 등 전북현대의 선수들이 중등 드림필드리그 4강에 진출한 도내 4개 중학교를 방문해 일일 멘토 활동을 벌였다.
‘2014 전북현대 모터스FC 드림필드리그’는 지역내 청소년층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팬 저변확대와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중인 순수 아마추어 중학교 축구 동아리팀들의 축구 대항전으로, 전북 현대(단장 이철근)가 험멜 코리아(회장 변석화)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우전중학교에는 이동국과 윌킨슨, 이범수, 이주용이, 신일중학교에는 김남일과 김민식, 정혁, 최철순이, 동중학교에는 최은성코치와 신형민, 이승기, 김기희가, 그리고 우림중학교에는 한교원과 권순태, 레오나르도, 카이오가 참여해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전북현대 선수들은 이날 공격과 미드필더, 수비, 골키퍼로 나눠 축구 클리닉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을 위한 사인회, 포토타임 등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시간도 보냈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 축구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일찍 식사를 끝내고 운동장에 모여 선수들 행동 하나하나에 열광하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번에 4강에 오른팀들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오는 10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