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을 대학에 초청해 전공체험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입시홍보를 해 온 전북대학교가 대학 외부에 입시상담센터를 마련, 상시 입시상담에 나섰다.
전북대는 전주 중화산동에 ‘전북대 입시상담센터’ 건물을 신축, 26일 개소식을 갖고 출발을 알렸다.
지상 1층, 연면적 143.25㎡(약 42평) 규모의 전북대 입시상담센터 건물에서는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입시 전문가들이 상주해 진로·진학 관련 맨투맨 안내 및 입시상담, 대학 홍보와 입시 설명회 등의 장소로 활용된다.
또 학과탐방 및 전공체험 등 각종 행사와 함께 대내외 언론홍보 및 입시정책·정보동향 수집, 도교육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입시 관련 업무를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 신입생 유치나 대학을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교육 수요자들이 좀 더 쉽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