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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이리고 출신 옹동균 등 신인 수비수 4명 선발

2014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 현대가 K리그 마지막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서 총 4명을 선발했다.

 

전북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5년도 프로축구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 1명과 5순위 1명, 번외 지명 2명 등 모두 4명의 수비수를 확보했다.

 

전북은 우선지명으로 이미 장윤호 1명을 뽑았고, 향후 자유계약으로 3명을 모두 뽑을 예정이라 이날 드래프트서 3명만을 추가로 지명했다.

 

전북은 5순위로 건국대에 재학 중인 옹동균을 처음으로 지명했다. 그는 이리동산초-이리동중-이리고를 졸업한 자원으로 포지션은 수비수다.

 

전북은 번외 지명으로 고민국과 이원우를 뽑았다. 고민국은 명지대에 재학 중인 수비수 자원이며 제주중앙고를 졸업할 예정인 이원우도 수비수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애초 540명(우선지명 선수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14명이 신청을 철회하면서 526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505명보다 21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명 순서는 클래식 구단이 1순위, 챌린지 구단이 2순위를 지명하고, 3순위부터는 클래식, 챌린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했다.

 

드래프트 지명 선수의 기본 연봉은 계약금이 없이 1순위 5000만원, 2순위 4400만원, 3순위 3800만원, 4순위 3200만원, 5순위 2800만원, 6순위 2400만원, 번외·추가지명 2000만원이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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