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연고 여자축구단, 화천군으로 바꿔 새 둥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5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화천군과 전북에 연고를 뒀던 KSPO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문순 화천군수,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강재순 KSPO 여자축구단 감독과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여자축구발전과 붐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앞으로 화천지역 유소년 및 여자축구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화천군은 우수선수 영입을 위한 투자와 홈 경기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1년 창단한 KSPO 여자축구단은 그동안 전북을 연고지로 활동해 왔으나 2010년 이후 매년 전국단위 여자축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천군의 노력 등을 고려해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

 

·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단체장 도전”…전북도청 간부공직자들도 ‘선거 러시’

자치·의회전용태 전북도의원, 공공의료 안정운영 위한 진안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촉구

사건·사고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정치일반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정치일반“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