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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K리그 우승후보, 전북현대" 감독·선수·팬 설문조사 1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사령탑과 선수들에 이어팬들도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전북 현대를 꼽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1∼12일 이틀간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축구 팬들을 상대로 설문을 펼친 결과 조사에 참가한 1만31명 가운데 3809명(38%)이 이번 시즌우승 예상팀으로 전북을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전북에 이어 포항 스틸러스(1553명·15.5%), 수원 삼성(1282명·12.8%), FC서울(993명·9.9%) 등이 뒤를 이었다.

 

전북은 이번 발표에 앞서 K리그 클래식 사령탑 12명과 선수 12명(팀당 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총 24표 가운데 19표를 가져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챔피언 전북은 올해에도 감독·선수·팬이 뽑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전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11년 정규리그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브라질 골잡이’ 에닝요를 1년 6개월 만에 재영입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격수 에두(브라질)까지 데려온 전북은 최전방의 이동국과 함께 K리그 최고의 공격진영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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