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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이 27일 전주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만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 사인회 등 팬 스킨쉽 활동을 펼친다.

이번 학교방문은 전북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연고지역 학생들과의 팬 스킨쉽 활동과 함께 ‘K리그 축구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이다.

만성초등학교 방문은 축구를 통해 ‘멋진 꿈’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김진상 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전북 선수단은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조성환, 이주용, 에닝요, 레오나르도 선수 등 12명이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진로체험 질의응답, 축구클리닉, 사인회, 사진촬영을 통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