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현대 신기록 행진 마감

전남 드래곤즈에 2-1로 무릎…'23경기 무패' 무산

전북현대의 K리그 최다 연속 경기 무패 행진 기록이 멈췄다.

 

26일 전북은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패하면서 지난 해 9월 6일부터 자신들이 세운 ‘22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북은 전남과의 경기에서 이창민에게 전반 선제골과 후반 결승골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전북은 이재성이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앞서 전북은 지난 22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조별리그 E조 5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지면서 7개월 만에 첫 패배를 경험한 바 있다.

 

특히 전북은 가시와전에서는 내리 3골을 먼저 내줬고 이날 전남전에서도 선제골과 결승골을 내주는 등 수비 문제를 드러내면서 향후 리그 운영에 어려움을 예고했다.

 

전북은 이날 전남에 졌지만 올 시즌 6승1무1패 승점 19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김성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회일반백창민 전 김제시의원 “김제시장 금품 수수 의혹 공익제보자, 1%도 관련 없어”

남원지리산 단풍, 이번 주 ‘절정’

자치·의회김희수 전북도의원 “소방공무원 특별승급, 특별승진제도 확대해야”

군산군산농협 위법 행위 ‘중앙회 손놓기’···농식품부·노동부 전수조사 필요

고창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