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비 20억 들여 식품생명·복지안전 분야 등 특성화
우석대학교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석대는 올해 국비 20억여원을 지원받아 6차산업형 식품생명, 지역밀착형 복지안전, 스마트에너지분야 등 3대 특성화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굿 커뮤니티 LINC사업단’을 표방한 사업단은 농업·농촌과 취약계층(청년, 노인, 다문화, 아동, 여성 등)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기회를 쉽고 편리하게 부여할 수 있는 독창성 있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농촌진흥청 등과 연계해 지역산업수요에 맞는 산학협력선도 모델로 대학과 지역이 공생 번영할 수 있는 ‘숲’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대학 측은 이를 위해 가족회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동반성장체계구축, 지역산업수요반영 교육과정 운영, 신뢰기반 산학협력협의회 운영 등으로 지역선도(Advance), 지역밀착(Relation), 지역상생(Together)의 ART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김응권 총장은 “우석대학교 굿 커뮤니티 LINC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이 공동 발전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전북지역의 특수성과 우석대의 강점을 결합해서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 하는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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