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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6일 홈경기에 현충일 헌정 유니폼 착용

▲ 전북현대 축구단이 6일 홈경기에 착용하게 될 현충일 헌정 유니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6일 오후 7시 서울전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충일을 맞아 평소와 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전북은 60주년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현충일의 의미와 교훈을 알려주기 위해 홈경기인 서울전에서 현충일 헌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현충일 헌정 유니폼은 전북의 원년 유니폼인 진녹색과 디지털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는 의미로 ‘Memories of Unsung Heroes’라는 문구를 새기고 태극기를 그려 넣어 그 추모의 깊이를 더했다. 전북은 이 유니폼을 착용함으로써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철근 단장은 “축구장을 찾은 팬들께 경기 외적인 부분도 선물하고 싶다. 현충일에 경기를 하게 된 만큼, 축구를 통해 즐거움 제공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렇게 축구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헌정 유니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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