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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스탠스 체크 방법] 뒤꿈치를 평행으로 맞춰라

▲ 사진4

박성현이 생애 첫 우승을 내셔널타이틀로 장식했다. 박성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1개, 버디 2개를 묶어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우승을 했다.

 

2주전 뼈아픈 퍼팅 실수로, 우승 문턱에서의 좌절이 슬럼프로 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메이져대회를 우승하였다. 다시 한 번 박성현 선수의 우승에 큰 의미를 두며 축하를 보낸다.

 

PGA투어 메이져 대회인 US 오픈에서도 짧은 퍼팅 실수는 나왔다. 더스틴 존슨이 1.2m 짧은 버디 퍼팅을 빼는 바람에 우승컵이 날아가 버린 것이다. 박성현과 비슷한 경우가 되는 것이다. 300야드를 날리는 드라이버나 1m의 퍼팅이나 똑같은 한 타라는 것을 명심하자.

 

스탠스의 체크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특히 초보골퍼들이나, 연습을 많이 하지 않는 주말골퍼들에게 흔히 만들어지는 오류중 하나가 스탠스를 바르게 서지 못한다는 것이다.

 

셋업 자세를 취하면, 꼭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른 스탠스의 위치가 아닌가 한다. 스탠스를 취하면 바르게 스탠스가 취해졌나를 체크할 때는 두 발의 위치가 평행인지를 살피는 것이 먼저이다. 따라서 양발의 위치가 똑같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골퍼들이 많다.

 

따라서 스탠스를 바르게 취하는 방법중 하나로, 양발의 위치를 평행이 되게 하는 연습 방법을 살펴보자.

 

사진1의 동작은 바른 동작으로 양발의 뒤꿈치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목표를 향서 선 자세에서 어드레스를 하면, 양발의 평행 여부를 살펴야 한다. 사진2,3과 같이 왼발이 너무 뒤로 나가 있거나, 오른발이 너무 뒤로 물러나 있으면 틀린 스탠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몸의 유연성이 많이 떨어져 있거나, 몸이 불편한 골퍼들도 스탠스를 평행으로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진4와 같이 뒤꿈치의 위치는 같게 하며, 왼발의 약간 돌리는 기분으로 스탠스를 취하면, 유연성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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