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중국여자골프의 간판 펑산산을 4타차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와 이번 대회 연속 2주 미국 LPGA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국내에 들어와 우승을 하면서 해외파와 국내파간 실력차이가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어프로치를 하면 톱핑을 치거나 뒤땅을 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두 번 째 샷까지 잘해서 그린 옆에 볼이 떨어져 파를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어프로치를 실수해서 스코어를 잃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지만 어프로치 실수는 여간해서 줄어들지 않는다. 오늘 소개할 연습방법은 어프로치 실수가 많은 골퍼들에게 유용한 연습방법이 될 것이다.
어프로치는 거리를 많이 보낸 샷이 아니기 때문에 불필요한 동작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 된다. 따라서 가장 하지 말아야할 동작중 하나가 체중이동이다. 체중이동은 거리를 내는 동작에 없어서는 안 되지만, 어프로치에서는 거리보다는 정확성이 먼저이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는 연습이 중요하다. 체중이동을 하게 되면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어려워 정확한 동작을 하기에 무리가 있다. 따라서 어프로치에서는 체중이동은 불필요한 동작으로 분류되어 체중이동을 하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30m 이내의 짧은 어프로치 동작을 연습하는 것으로, 사진1과 같이 어프로치 자세를 취하고, 오른다리를 들어서 왼다리 뒤꿈치 뒤쪽으로 가져다 놓아야 한다. 이 동작은 체중을 왼발에 100% 놓는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자세다. 한 다리를 들고 연습하기에는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진2와 같이 오른발 끝은 바닥에 살짝 가져다 대고 스윙을 하는 동안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한발로 스윙을 하는 관계로 균형 잡기가 매우 어렵다. 여러번 반복해서 균형 감각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사진3과 같이 어프로치를 하면 체중이동은 최소화 되며, 또한 균형을 유지한데 느낌을 가지고 충분한 연습을 한다면 체중이동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어프로치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 효자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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