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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백스윙·팔로우 스루] 손·클럽 활용 번갈아 연습하라

▲ 사진4.

군산출신 전인지 선수가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5 여자프로골프 3번째 메이저대회 US위민스오픈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내며 2위 양희영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최고의 절정기를 달리고 있는 전인지는 LPGA의 5년 시드를 확보함으로써 내년 미국진출이 가시화 되었다. KLPGA의 위상을 상층 더 올려놓는 우승이 아닌가 한다.

 

오늘은 초보골퍼들이 흔히 생각하는 백스윙 동작과 팔로우스루 동작을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백스윙을 할때 초보 골퍼일수록 백스윙 동작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자기가 하는 스윙 동작이 제대로 되는 것인지 확신 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또한 팔로우스루에 들어가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먼저 백스윙에서 만들어져야 할 모양은 사진1과 같이 어드레스 후 오른손을 지면과 수평이 되게 돌렸을 때 손바닥이 정면을 향해야 하고, 엄지손가락이 하늘을 보게 만들어져야한다. 그리고 사진2와같이 왼손의 그립을 오른손에 가져다 대면 테이크백이 올바르게 나 올 것이다. 부분동작으로 테이크백을 하고 만들어 줌으로써 테이크백 동작을 바르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반대로 팔로우 스루도 마찬가지이다. 사진3과 같이 어드레스 후 왼손을 지면과 수평이 되게 펴주고, 백스윙과 똑같이 왼손 바닥이 정면을 보게 하고, 엄지손가락이 위쪽을 바라보게 해야 한다. 그리고 사진4와 같이 오른손 그립을 왼손에 가져다 대면 올바른 테이크백 자세가 되는 것이다.

 

클럽 없이 손으로만 해도 무방하다. 손을 활용한 연습과 클럽을 활용한 연습을 번갈아 가며 연습 한다면, 좋은 백스윙과 팔로우스루 동작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구 효자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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