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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재정 '역주행' 반대 1인 시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원, 국회 앞서

▲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이 14일 국회 앞에서 ‘지방교육재정 개악’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안재팔) 회원들이 14일 국회 앞에서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추진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교육부가 지난 7월16일 시·도교육청에 배분하는 보통교부금의 산정기준에서 학교수 비중을 낮추고 학생수 비중을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을 가속화하는 지방교육재정 말살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에 반대하는 전북 도민의 뜻을 국회에 전달하고, 국회가 효율화 방안 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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