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다음달 10일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각 대학들의 신입생 모집 일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정시 모집으로 대학 입학을 노리는 수험생들을 위해 내달 10일 오후 4시에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정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이날 김용진 동국대 사대부고 교사가 ‘수도권 대학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박희윤 전북제일고 교사가 ‘도내 대학과 전주교대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전북 지역 고등학교 진학부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연수도 준비돼 있다.
오는 27~28일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정승모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장이 ‘2016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및 진학 상담 방향’에 대해, 우창영 서울 휘문고 교사가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정시 지원 전략 및 진학 상담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물론 수시 모집 일정도 아직 남아있는 만큼, 수시 모집 지원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전주시 진학부장협의회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한 전주 지역 수험생들을 위해 ‘모의 면접 캠프’를 오는 14일 전주 근영여고에서 개최한다. 면접시험을 보는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 및 특강이 이날 진행된다.
한편 전북 지역 대학 대부분이 내달 24일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내달 24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전주교대는 같은 날 원서 접수를 시작해 이보다 하루 이른 28일 마감한다. 이들은 내년 1월 2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주대는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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