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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개 대학 24일부터 정시모집 돌입

수시 미충원 인원 이월, 정원 늘어

전북대와 원광대·우석대 등 전북지역 11개 4년제 대학이 24일부터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24일부터 30일 사이에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 도입돼 수험생이 공통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대학별로 원서를 반복해서 작성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원서에 기재되는 개인정보는 암호화하여 유출 또는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도내 11개 4년제 대학은 애초 총 5514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이월돼 실제 선발인원은 상당 폭 늘어났다.

 

전북대는 애초 정시모집에서 2031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529명을 이월해 총 2560명을 선발한다. 또 전주교대는 애초 262명이었던 정시모집 정원을 수시 이월인원을 포함해 279명으로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의 최종 모집인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전북대(가,나군)가 24일부터 29일까지, 전주교대(나군)는 28일까지이며 나머지 9개 대학은 30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전형은 내년 1월 2일부터 27일 사이에 모집군별로 진행된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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