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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공약 이행률 46.1%…목표 초과 달성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올해 말까지 46.1%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21일 공약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애초 연말까지의 공약 이행 목표였던 44.5%를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김 교육감의 2기 공약 41개 사업 중 ‘부패방지 시스템 강화’ 등 4개 공약은 ‘이행 완료’로 분류됐고, 34개 사업은 현재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교 무상교육 확대(무상교육 이행 촉구)’ 등 3개 사업은 현재 이행률이 0%인 상태로 분류됐다.

 

분야별로는 ‘참된 학력 신장’ 분야의 공약 이행률이 51.7%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복지 확대’ 분야가 32.5%로 가장 낮았다.

 

또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총 900억7700만 원을 공약사업 추진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승환 교육감 2기 임기 내 투자예정액 3995억9000만 원의 2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권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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