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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치킨 윙 잡기] 양손 아이언 클럽 쥐고 샤프트 수평

▲ 사진4

구력이 오래되었든, 초보든 백스윙을 할 때 오른쪽 팔꿈치가 올라가는 것을 치킨 윙이라고 한다. 치킨 윙 <사진 1> 이 되면 스윙 자체도 어색할뿐더러 좋은 임팩트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 경우 스윙 플레인이 바깥으로 나가게 되는 오버 더 탑 동작이 만들어져 슬라이스를 유발하게 된다.

 

이 같은 치킨 윙을 하는 골퍼들에게 유용한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2> 와 같이 아이언 클럽 2개가 필요하다. 양손에 클럽 1개씩을 쥐고 샤프트가 수평을 이루어야 한다. 수평을 이루는 것이 백스윙 과정에서도 똑 같이 유지되는 스윙이 되어야 <사진 3> 과 같이 올바른 스윙 자세라 하겠다.

 

평행을 이루지 못하고 샤프트가 엇갈리거나 벌어지게 되면 치킨 윙이 만들어진 스윙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진 3> 과 같이 수평을 만드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사진과 같이 클럽헤드를 내려 잡는 것이 무겁게 느껴지는 여성골퍼들은 <사진 4> 그립부분을 아래로 내려가게 잡고 연습하는 방법도 괜찮다. 10번 정도 연습 스윙 후 클럽 한 개로 정상적으로 다시 스윙해보고, 클럽 2개를 가지고 다시 연습하는 방법을 수차례 반복하면, 치킨 윙이 된 팔이 내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동작은 백스윙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팔로우 스루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팔을 당겨서 슬라이스를 심하게 치는 골퍼들에게 유용한 연습방법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전북일보골프아카데미 대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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