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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북 3개교 '매우 우수'

중간평가서 전주비전대·원광보건대·전북과학대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6일 발표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전주비전대와 원광보건대·전북과학대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사회·산업수요에 맞춘 특성화를 통해 전문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총 297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014년 처음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3년차인 올해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실시된 성과평가에서 상위 70%인 55개 대학을 계속지원 대상으로 선정했고, 이후 하위 30% 대학과 신규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다시 평가를 실시해 총 84개교를 올 사업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지난 2년간의 사업성과가 가장 우수한 대학 19곳을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해 향후 사업수행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전주비전대와 원광보건대·전북과학대 등 3곳이 매우 우수 등급에 포함됐다.

 

교육부는 오는 7∼8월 사업 참여 대학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대학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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