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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정확한 스윙] 어드레스부터 가슴 펴야

▲ 사진3

골프가 어려운 이유 중 한 가지는 바로 자신이 스윙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고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자신의 스윙을 체크해 주는 스승이 있듯이 혼자서 연습을 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은 스윙을 하면서 등을 구부린 상태에서 스윙을 하는 것이다.

 

어드레스 <사진1> 을 보자. 어드레스 시 등이 구부려지게 되면 백스윙의 회전을 방해가 되어 깔끔한 백스윙을 만들기 힘들다. 또한 머리가 많이 내려가는 골퍼들은 지나치게 머리를 고정하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머리를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등을 세워서 임팩트 하는 느낌으로 하게 되면 머리가 내려가는 현상이 줄어들게 된다.

 

머리를 고정하고 온몸을 꼬아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등이 많이 구부려진 상태에서 스윙을 하게 된다. <사진2> 에서와 같이 백 스윙 때 등이 구부려진 모습은 백 스윙시 어깨의 회전이 충분히 꼬아주는 ‘코일링 현상’이 줄어들게 되고 왼팔의 형태도 어깨의 회전이 되지 못하므로 많이 구부려지면 손으로만 들어 올리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머리도 많이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등을 펴야만 왼팔도 자연스럽게 펴지게 되는 것이다.

 

피니쉬 <사진3> 동작에서도 등이 구부려지면, 누구나 쉽게 사진을 보면 잘못된 점을 파악할 수 있다. 등이 구부려지면 골퍼들은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현상이 생기며, 힘 있는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가슴을 펴고 스윙을 하게 되면 허리가 자연스럽게 회전되어 피니쉬 동작을 힘 있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어드레스 때 자세를 먼저 체크하고 어렵게 몸을 구부려서 스윙하기 보다는 가슴을 펴고 힘찬 스윙을 하는 것도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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