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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 및 재취업과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성인 학습자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우석대는 정부 지원으로 비학위 과정 150명을 선발해 2017학년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실용음악엔터테이너 △웹투너 & 스토리텔러 △재능기부 코디네이터 △큐그레이더 & 바리스타 △부동산 & 생활법률 컨시어지 △노인 전문 간호 매니저 등 6개다.

교육과정 운영은 대학 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아동복지학과와 심리학과, 경영학과, 외식산업조리학과, 유통통상학부, 공연예술뮤지컬학과, 광고홍보학과, 실버복지학과, 작업치료학과, 재활학과, 간호학과, 한의학과, 문예창작학과, 미디어영상학과 등이 참여한다.

김윤태 우석대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와 구성원들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평생학습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