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교육청, 학생 안전 위해 집회현장 보건교사 배치

전북교육청이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현장에 보건교사를 배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전북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전북교육청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 12일 본청에 상황실을 가동하고 부상 등 학생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 전화 보고체계도 운영했다.

 

또 전주와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도 집회 현장에 보건교사와 지원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