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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연구논문 수준, 국내 종합대학 7위

라이덴 랭킹 상위 10% 논문 비율

전북대는 교수 연구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2017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 상위 10% 논문 비율에서 국내 종합대학 7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세계 902개 대학의 과학기술 영향력을 평가한 것으로, 상위 10% 논문 비율이 높다는 것은 대학 구성원이 발표한 연구논문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지난해 국내 종합대학 10위에 올랐던 전북대는 올해 평가에서 생명 및 지구과학 분야(Life and earth Science)에서 국내 4위의 성적을 냈고, 물리학 및 공학 분야(Physical Sciences and engineering)에서도 국내 9위를 기록해 전체적인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대는 학문 분야별 상위 10% 이내의 논문을 발표한 교수에게 승진 가점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주는 등 교수 업적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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