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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학습 부진 중1·고1, 공부법 도와준다

도교육청, 각 시·군 20~40명 / 자기학습법·진로진학 상담도

전북교육청이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1학년과 고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과목별 학습방법을 안내하는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운영한다. 진로를 설계하지 못하고 진학에 대한 고민으로 학습에 의욕을 갖지 못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중·고교 교사들 중 전공 교과 수업 담당자 40명으로 강사진을 꾸려 지난 19일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들은 27일 장수군을 시작으로 전북 각 시·군을 순회하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각각 4시간씩 학습계획 수립·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또 학생들의 진로·진학 및 고민 상담도 병행한다.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이나 인근 학교에서 토요일에 진행되며, 지역별로 20∼4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강사진은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온라인으로 학습유형 검사를 해 맞춤형 상담자료로 활용한다. 또 국어와 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에 대한 학습법 특강을 한 후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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