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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 조정원

5선 성공… 4년 임기 2021년까지

 

조정원(70)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가 2021년까지 세계태권도 수장으로서 임기를 이어간다.

 

조정원 총재는 23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WTF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총재로 다시 선출됐다.

 

단독 입후보한 조 총재는 이날 총회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신임을 받았다.

 

2004년 6월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 10개월을 맡아 세계연맹을 이끌어온 조총재는 2005년, 2009년, 2013년에 이어 다시 연임에 성공해 17년 동안 연맹을 이끌게 됐다.

 

정국현 WTF 기술위원장은 집행위원으로 다시 뽑혔다.

 

총 12명의 연맹 집행위원은 대륙별 최다 득표자 순으로 선출했다.

 

대륙별 집행위원은 아시아, 유럽, 팬암 대륙이 3명씩이고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연맹 부총재는 그동안 WTF 총회에서 선출해왔으나 이번에는 WTF 총회 직후 무주에서 개최될 5개 대륙연맹 총회에서 뽑힌 각 대륙연맹 회장이 WTF의 당연직 부총재직을 맡게 된다. 이번 5개 대륙연맹 회장 선거도 현 회장들이 단독 입후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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