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1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초중등
일반기사

전북 지역 교육·노동단체 "고교 무상급식 환영"

내년부터 전북지역 모든 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도내 교육·노동단체가 환영하고 나섰다. (20일 자 1면 보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크게 환영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도민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또 “현재 초등학생에게만 지원하는 학습준비물 비용을 중·고교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수익자 부담경비를 없애야 한다”며 “실질적 무상 의무교육을 통한 완전한 교육복지를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도 이날 자료를 내고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 정부는 국정과제로 채택한 고교 무상교육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을 통해 “때늦은 일이긴 하지만 환영한다”며 “급작스럽게 무상급식 시행을 준비하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조속하고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9일 도내 모든 고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추진하기로 일선 시·군 및 전북교육청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명국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