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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예술, 태권도 성지 무주를 달궜다

전북일보 주최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 성황

▲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3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2일간의 일정으로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지난 9일 웰빙태권체조 초등부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찬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다. 박형민 기자

태권도의 창조성과 예술적 가치를 선보이는 ‘제13회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지난 9~10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히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태권도학과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58개 팀 1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태권체조와 시범 경연을 펼쳤다.

 

선수단은 웰빙 태권체조, 자유구성 종합경연, 팀 경연 등 3개 부문에서 태권도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선보였다. 태권체조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자유구성 종합경연은 중등부·고등부·성인부, 팀 경연은 유·청소년부 및 성인부가 각각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웰빙 태권체조는 한민족의 신명과 흥에 예의를 중시하는 태권도가 결합한 한국 태권도인들의 축제 한마당”이라며 “이 대회를 주관한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공연과 퓨전을 접목한 우리 고유의 예술 콘텐츠를 통해 신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를 후원한 황정수 무주군수는 “전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태권도가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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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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