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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대입 정시 대면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대입 정시 지원 수험생을 위한 대면상담실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담은 선착순으로 하며 모두 28명의 교사들이 나선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수능 성적표를 지참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익산교육지원청 전산준비실에서도 오는 28~29일 별도의 대면상담실이 운영된다.

또, 전북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전주대 JJ아트홀에서 ‘2018년 대입전형 특성과 수능 성적 결과 분석, 정시 지원 대학 안내 설명회’를 연다.

이날 강세웅 전북대입지원단 자료개발팀장(임실고 교사)이 전북권 및 거점 국립대 전형, 최승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파주 문산고 교사)가 수도권 주요 대학 전형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