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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을 받았다.

우석대는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학습 성과관리 체제 부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여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학이 인증을 받으려면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필수 평가 준거와 5개 평가영역을 충족해야 한다. 2주기 인증 기간은 2018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년이다.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이번 평가인증 획득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여건을 조성해 대학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