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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북 교육정책 방향은] "참된 학력신장·교육 복지 확산"

전북교육청, 설명회서 제시

전북교육청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조성, 참된 학력신장, 학교자치 및 지역사회 협치 강화, 교육 정의 및 교육복지 확산을 올해 주요 정책으로 내걸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5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전북교육 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도내 각급 학교장 및 기관장, 오후에는 각급 학교의 학교교육 계획 수립 담당자 및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가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세부 정책과제로 인권이 존중되는 평화로운 학교, 학교 혁신을 통한 공교육 표준 제시, 꿈을 찾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내실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농어촌·원도심 학교 활성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제시했다.

 

우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생애주기별 체험 중심의 학생 안전교육이 연중 실시된다. 또, 교직원의 안전교육 이수율을 연차적으로 높여 2020년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인권교육 강사단을 운영하는 등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도내 133개 고교에 노동인권 교육 강사비를 지원한다. 참학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초·중·고교 학력신장 추진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 농·어촌학교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학버스·택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원도심지역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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