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올해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포함)를 운영하는 도내 중학교 209곳에 총 40억여 원을 지원한다.
올해 도내 중학교는 192곳은 자유학기제, 전주 전일중, 군산 나포중·옥구중 등 17곳은 자유학년제를 각각 운영한다.
해당 학교에는 학생 수 등 학교 규모에 따라 예산이 차등 지원된다.
전북교육청은 교사, 교장, 전문직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자유학기제 컨설팅 지원단을 꾸려 자유학기 교육과정, 수업·평가, 진로 체험, 생활기록부 기재 등을 도울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진로 체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학부모의 교육기부도 유도한다.
한편, 올해 전국 중학교(3210곳)의 절반가량인 약 1500곳에서 자유학년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진보 성향 교육감 지역인 경기, 강원, 광주교육청은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가 도입된다.
각 시·도교육청은 자유학년제에 참여하는 중학교 1년 학생들의 교과 내신성적을 고입 전형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오는 3월 예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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