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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학생들 "교육여건 개선을"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
지역격차해소 방안 미흡 지적

전주교대 학생들이 5일 “교육여건을 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을 수립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주교대 총학생회는 이날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는 여전히 우리나라 교육여건 개선의 핵심인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시·도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담겨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월 말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신규 임용 인원을 축소하는 내용의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을 발표했다.

총학생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도시에는 여전히 과밀학급이 많고 농어촌·소규모 학교는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학생이 떠나고 통폐합으로 사라지고 있다”며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춰 교육여건을 질적으로 개선할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9개 교육대 총학생회와 제주대 교육대학 학생회, 한국교원대 및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학생회가 연대한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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